[4·29재보선]전주완산 신건 당선 확정

심재현 기자 | 2009.04.29 22:55
4·29 재보선에서 전주 완산갑에 무소속 출마한 신건 전 국정원장이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전주 완산갑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신건 후보가 2만3307표(50.38%)를 얻어 2위인 민주당 이광철 후보(32.25%)를 8388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신건 후보는 민주당을 탈당, 전주 덕진에 무소속 출마한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과 무소속 연합을 결성해 전주 지역에서 무소속 바람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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