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는 친이(친 이명박) 정종복 한나라당 후보와 친박(친 박근혜) 정수성 무소속 후보가 맞붙은 경북 경주가 43.5%로 가장 높다.
진보진영의 원내 진입이 달린 울산 북구는 33.5%로 2위를 기록하고 있고 전주 완산갑 29.6%, 전주 덕진 29.5%, 인천 부평을 22.4% 순이다.
기초단체장 선거가 열린 경기 시흥의 투표율은 15.4%, , 광역의원 선거구 3곳은 24.3%, 기초의원 4곳은 28.1%다. 이밖에 충남·경북 교육감 2곳의 투표율은 14.1%와 19.5%를 기록하고 있다.
민주당 후보가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전남 영암군라 기초의원 선거구에선 투표가 실시되지 않았다.
이번 재보선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해 밤 8시까지 2시간여 더 진행돼 최종 투표율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당선자 윤곽은 이르면 밤 11시쯤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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