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단골 가맹점에서 더 많은 포인트 혜택을"

머니투데이 오수현 기자 | 2009.04.29 13:47
신한카드는 고객이 지정한 업종과 가맹점에서 카드를 사용하면 사용금액의 최대 5%까지 포인트가 적립되는 '신한 하이포인트 카드 나노'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카드 이용자는 온라인 쇼핑몰, 학원, 병원 및 약국, 대형 할인점, 이동통신 등 5개 업종 중 1개 업종을 선택하고 이어 자신이 선택한 1개 업종을 제외한 50개 가맹점 중 3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최대 5%가 적립되는 특별 가맹점을 구성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CJ오쇼핑(옛 CJ홈쇼핑), CJ몰, 해외 가맹점 등은 자동으로 특별 가맹점에 포함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자신이 자주 이용하는 가맹점을 잘 조합하면 더 많은 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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