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지구에 바다조망 아파트 분양

머니투데이 원정호 기자 | 2009.04.29 14:09

한양 수자인 566가구 분양

↑투시도

인천 청라지구에 바다를 바라보는 아파트가 선보인다.

한양은 인천 서구 연희동 청라지구 A38블록에 한양 수자인 566가구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상 23층 ~ 30층 총 6개동에 129㎡ 138가구, 149㎡ 167가구, 154㎡ 160가구, 173㎡ 101가구로 구성됐다.

한양 수자인은 청라지구에서 분양하는 다른 아파트와 달리 인천 앞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한양 관계자는 "바다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가 청라지구에 거의 없다는 점에서 희소가치가 있다"고 전했다. 청라지구 중심인 국제업무단지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직주근접형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내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하고 지상에 조경을 강조했다.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멀티룸 등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특히 건물 상층부에 입주민 전용 스카이필로티를 설치, 바다를 조망하며 운동과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입주 후 5년간 양도세 100% 면제받으며, 85㎡초과 아파트에 한해 전매제한 기간이 1년이다. 견본주택은 5월 동시분양 업체와 함께 문을 연다. 1588-3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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