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만에 돌아온 기관, 증권·전기가스 '사자'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 | 2009.04.29 10:24
기관이 18일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29일 오전 10시17분 현재 기관은 코스피시장에서 300억원대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증권주를 80억원어치 사들이는 등 금융업을 120억원어치 가장 많이 사들이고 있으며 전기가스도 97억원 규모로 순매수했다.

증권업종 지수는 전일대비 3.21% 상승했고 전기가스는 3.18% 올랐다.


전기가스 대표주인 한국전력은 최악의 시기를 지나 하반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 3.65% 상승세다.

기관은 또 전기전자업종을 37억원, 음식료업종은 31억원 어치 순매수 중이다. 통신업종도 25억원어치 사들이고 있다.

반면 화학업종은 33억원, 유통업종은 23억원 순매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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