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의심환자 9명중 5명 정밀조사(1보)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 2009.04.29 10:07
28일 추가로 확인된 돼지인플루엔자 의심환자 9명 중 5명이 정밀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밝혀졌다.

29일 보건복지가족부 관계자는 추가로 확인된 9명 중 4명은 인플루엔자 A형이 발견되지 않아 음성 판정됐고, 나머지 5명은 정밀조사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추가로 신고된 9명은 모두 멕시코와 미국에서 최근 입국한 사람들이다.


정밀조사에 들어간 5명의 경우 정밀조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인플루엔자 A형 양성이 확인되고, 계절 인플루엔자 H1, H3는 음성임이 확인되면 '추정환자'로 분류된다.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도 진행된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이같은 내용을 오는 10시 30분 브리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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