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증한 교보재는 완성차 91대와 파워트레인(엔진, 미션) 22개 등 총 15억원 상당이며 전국 27개 자동차 관련 대학교 및 공업고등학교에서 수업을 위한 교보재로 활용될 계획이다.
2003년부터 총 338대의 차량과 348대의 엔진, 299대의 트랜스미션 등을 실습용 교보재로 기증해 온 르노삼성은 앞으로도 국내 자동차 공학 분야의 연구 활성화와 자동차 산업발전의 기반을 넓혀 나가기 위해 다양한 산학 협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교현 르노삼성 홍보본부장은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육성 차원에서 지속적인 산학협동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이익의 사회 환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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