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SI 감염 13명 확인

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 | 2009.04.29 07:13
캐나다에서 돼지 인플루엔자(SI)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환자가 13명으로 늘었다고 로이터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나다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온타리오주에서 SI 환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이어 앨버타서 2명의 환자가, 브리티시 컬럼비아에선 3명의 환자가 SI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리오나 아클루커그 연방보건부 장관은 "다행히도 13명 모두가 가벼운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SI 진원지인 멕시코에서는 SI로 숨진 것으로 추정된 사람 수가 152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가운데 20명은 SI 감염자로 공식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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