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O "돼지에서 인체로 독감전파 증거없어"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9.04.29 07:05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세계 각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돼지독감(swine flu)에 대해 "돼지에서 인체로 전염됐다는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FAO는 27일(현지시간) "현 단계에서 인체에 위협적일 뿐 동물들에게 위협적이지 않다"면서 "신종 독감이 돼지에게서 인간에게 전염됐다는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FAO는 "신종 독감이 돼지들 사이에서 전염되는지 여부와 어떻게 이 바이러스가 인간, 조류, 돼지 인플루엔자와 유전학적으로 연관됐는지 밝힐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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