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웍스, 몽골 금광회사 지분 50% 인수

김경원 기자 | 2009.04.28 14:48
글로웍스(대표 최기현)는 몽골 최대 금광업체인 (유)랜드몽골리아의 지분 50%를 100억 원에 취득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21.8 %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랜드몽골리아는 2002년에 몽골에 진출하여 2004년부터 8641X(197ha-약600,000평) 라이선스로 탐사(지화학 지표조사 트렌치 시추)하여 몽골정부로부터 1차 확정 매장량 금: 7.6톤/평균품위-7.1g/ton(약20,000평) 구리: 3477ton을 확정받았다.

또한, 물리탐사(전기비저항, 반중력탐사)를 하고 트렌치탐사 지화학 등의 조사 샘플테스트와(SGS의 검사표) 맥상을 확인하여 얻은 결과를 토대로 금의 예상매장량이 83.5ton, 구리의 예상매장량이 45,000ton으로 산출돼 몽골내 금광중 최고의 수익성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1차 확정매장량 부위를 금광 평기기관 중 세계적인 평가기관인 마이크로마인(MicroMine)에 평가를 의뢰하여 금의 매장량 약 6.7ton / 평균품위-4.3g/ton의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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