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멕시코 여행을 다녀 온 사람 가운데 51세 여성 한 명이 의심환자로 분류됐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보건복지가족부에서 돼지독감 의심환자 등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돼지인플루엔자 의심환자가 신고됨에 따라 미국, 멕시코 등 위험지역으로부터의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고, 예방을 위해 외출후에는 손을 자주 씻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이 있는 사람과 접촉을 피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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