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어버이날 선물, 건강보조식품 최고"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 2009.04.28 09:54

임직원 827명 대상 '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어버이날 선물' 조사

"부모님께 어버이날 가장 드리고 싶은 선물은 건강보조식품."

교육·생활문화기업 교원그룹은 임직원 827명을 대상으로 '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어버이날 선물'을 물은 결과 건강보조식품이 38%로 1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원그룹이 실시한 사내 설문에 따르면 용돈이 20%로 2위를 차지했고 생활가전제품(13%), 등산용품(10%), 화장품(8%), 패션소품(7%), 기타(4%) 순으로 조사됐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에스프레소 머신이나 스팀다리미 같은 가전제품(25%)을, 30대는 정수기, 비데 같은 생활가전이나 홍삼 등 건강보조식품(37%)을, 40대는 용돈(38%)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부모님들은 용돈을 가장 선호할 것으로 임직원들은 내다봤다. '부모님들이 가장 선호할 선물은 무엇'이라는 질문에 54%가 용돈을 꼽았고 건강식품 및 용품은 37%로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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