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나 1Q 순익 예상 상회...6%↑

안정준 기자 | 2009.04.28 00:20
미국의 2대 민간보험업체 휴마나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1분기 실적을 27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휴마나는 뉴욕증시 장중 급등세다. 오전 11시10분(뉴욕시간) 현재 휴마나는 전거래일 대비 5.99% 상승한 29달러를 기록중이다.

이날 휴마나는 올해 1분기 순이익이 2억570만달러(주당 1.22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정부 지원 계획에 힘입어 실적이 예상외로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블룸버그통신은 평가했다. 휴마나는 저소득층 의료 보조제도 등 정부 지원으로 1억6600만달러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휴마나는 올해 실적 전망치도 상향조정했다. 이날 성명을 통해 휴마나는 올해 주당 6.1달러~6.2달러 수준의 순익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당초 전망치는 주당 5.9달러~6.1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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