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AP통신에 따르면 스페인 보건당국은 자국민 1명이 돼지독감에 감염됐으며 17명이 감염된 것으로 의심된다고 발표했다.
트리니다드 히메네스 스페인 보건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공식 확인하고 "최근 멕시코를 방문한 젊은 남성 1명이 돼지독감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는 유럽에서 감염이 공식 확인된 첫번째 사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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