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카네이션 상환보장보험 판매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9.04.27 16:58
경남은행은 27일 개인고객 대상으로 방카쉬랑스 상품 ‘카네이션 상환보장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화손해보험과 제휴로 출시된 순수보장성 보험상품으로, 경남은행 담보대출과 신용대출, 회전대출 이용자 등이 가입대상이다.

카네이션 상환보장보험은 만 20세부터 53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기본형과 57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선택형이 있다.


기본형(전담보 포함)은 상해사망 및 80% 이상 후유 장해시 대출원금(최고 10억원)에 한해 보장하며, 질병사망 및 80% 이상 후유장해도 대출원금(최고 2억원)만큼 보장한다. 3~79%의 상해 후유장해는 대출원금과 장해지급률 등을 고려, 최고 5억원까지 보장할 뿐 아니라 월 200만원 한도의 실업위로금(비자발적 실직시 최고 8개월간 월상환금)과 월 400만원까지 입원위로금(입원시 최고 6개월간 월상환금)도 지급된다.

선택형은 실업위로금을 제외하고 기본형과 같은 보장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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