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日업체와 TV애니메이션 공동투자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 2009.04.27 13:46
캐릭터완구기업인 손오공(대표 최신규)은 27일 일본 디라이츠와 '탑블레이드' 시리즈 후속작인 '메탈파이트 베이블레이드(가제)' TV 애니메이션에 대해 공동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손오공은 114만7500달러를 투자해 TV라이선스 사용료, 캐릭터 상품화 등 국내 판권과 10%의 해외 배급 수익을 받게 된다.

'메탈파이트 베이블레이드'는 30분물 51부작으로 국내에서는 10월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손오공 관계자는 "캐릭터를 활용한 완구제품 및 다양한 캐릭터 상품사업을 통해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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