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WTI 파생결합증권 100억원 판매

머니투데이 전병윤 기자 | 2009.04.27 10:40
미래에셋증권은 신규 파생결합증권인 '미래에셋 DLS 제91회'를 27일부터 29일까지 만기 1년형으로 판매한다.

'미래에셋 DLS 제91회'는 서부텍사스산경질유(WTI) 최근 월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부분보장(원금 97%보장) 상품이다. WTI 최근 월 선물이 만기 평가일까지 단 한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4월29일 종가)의 16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초과 120%이하인 경우에는 연 7%를 준다.

또 최초기준가격의 120%초과 160%이하인 경우 최소 7%에서 최대 17%까지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약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하락하거나, 기초자산의 가격이 만기 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160%를 초과 상승했더라도 최대 손실은 원금의 3%로 제한된다.


'미래에셋 DLS 제91회'는 100억원 규모로 공모 모집하며,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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