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택배 임직원, 현대서산농장 견학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9.04.26 10:30

불굴의 의지와 혼연일체 통해 위기 극복

현대택배는 지난 25일 임직원 400여명이 함께 현대 서산농장 견학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그룹 창업주인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땀과 개척정신이 담겨있는 현대 서산농장 견학을 통해 현재의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현대그룹 신 조직문화인 불굴의 '의지(Tenacity)'와 '혼연일체(Togetherness)'를 통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자 추진됐다.

박재영 현대택배 대표는 "'할 수 있다'는 신념이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원동력이다"라며 "경제 위기를 도약의 디딤돌로 삼아 '위기'뒤 '기회'에 충실히 대비해달라"고 임직원들에게 강조했다.


그는 이어 "어떤 난관에서도 기필코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사고', '업무에 대한 강한 열정', '강한 추진력'"을 당부했다.

서산농장 방문을 마친 현대택배 임직원들은 저탄소 녹색성장과 환경 친화적 그린경영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천리포 수목원 견학 행사도 함께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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