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버티는 고용, 답은 '환율'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09.04.27 08:00
-성장률 비애 잘 견뎌내고 있다
-환율 상승으로 국내보다 해외생산 중단
-국내 고용 유지 비결

실업자가 100만명에 육박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생각보다 잘 버티고 있다"는 평가가 일반적이다. 왜 그럴까.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기업들이 환율 덕을 보면서 국내보다 해외공장에서의 생산을 먼저 줄인 탓이다.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3월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19만5000명 감소하면서 10년만에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실업자는 95만4000명으로 `100만 실업자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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