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주택 뉴플러스란?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 2009.04.28 11:02


서민용 주택인 보금자리주택의 명칭이 ‘뉴플러스(NEW+)’로 확정됐다.

뉴플러스(NEW+)는 '주거에 대한 새로운(NEW) 가치를 더한(PLUS) 새로운 주택정책'을 의미하는 것으로, 정부가 무주택서민을 위해서 주공 등이 직접 공급하는 주택이다.

보금자리주택 뉴플러스는 영구임대, 국민임대, 10년임대, 장기전세 등의 임대주택과 전용면적 85㎡ 이하의 공공분양주택을 합친 개념이자만 기존 공공주택 정책과 다르다. 교통이 편리한 도심과 도시근교의 입지, 다양한 주택유형, 15% 더 싼 분양가, 무주택서민이 청약전에 선택할 수 있는 사전예약제 등 신개념이 더해진 보금자리주택의 특성을 담았다.


또 주거에 대한 생각을 새롭게 바꾸고자하는 MB정부의 새로운 비전을 담고 있다. 뉴플러스 BI의 콘셉트 'Dream, in Bloom'은 보금자리주택정책 본연의 취지에 맞는 '꿈'과 '희망'을 +(플러스)기호를 통해 형상화했다. BI의 파란색과 푸른색은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정부 의지를 반영하고 정부정책에 대한 ‘신뢰’ 및 ‘꿈’과 ‘희망’의 밝은 미래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앞으로 10년간 150만가구가 공급되는 보금자리주택 뉴플러스는 주택전문 공기업인 대한주택공사가 대부분 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베스트 클릭

  1. 1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2. 2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3. 3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
  4. 4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5. 5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