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답변서 작성을 마쳐 곧 검찰에 제출할 것"이라며 "우선 이메일로 답변서를 보내고 원본은 추후 제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문 전 실장은 답변서의 내용에 대해 "지금까지 언론에 보도되고 예상한 수준"이라며 "검찰과 소환 날짜나 방법에 관해서는 아직 협의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문 전 실장은 이날 김해 봉하마을의 노 전 대통령 사저에서 5시간 가까이 답변서 작성을 상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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