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강남3구 투기지역 해제 등 그동안 추진됐던 핵심규제 완화가 불투명해진 뒤 강남 주요 단지들엔 매수자가 뚝 끊겼다.
서울 대부분 지역이 상승폭을 줄였고, 강남 일부 단지에선 다시 호가가 1000만 원에서 4000만 원씩 조정됐다.
김용진 부동산뱅크 본부장의 주간 동향에서는 부동산 시장 상황과 진단, 앞으로의 전망과 함께 분양 시장에서 실수요자들이 눈 여겨봐야 할 지역을 꼽아봤다.
김 본부장은 올해 2만 5천 가구가 공급될 2기 신도시의 매력에 주목하라면서도 분양가는 한 번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출연 : 부동산뱅크 김용진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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