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메가스터디 '호실적'…교육주 강세

머니투데이 정영일 기자 | 2009.04.24 09:38
교육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교육 대장주 메가스터디가 시장예상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발표한 것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28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메가스터디는 전날보다 7500원(3.7%) 상승한 2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만에 상승반전했다.

웅진씽크빅 역시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700원(3.4%) 상승한 2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릴린치 계좌를 통해 외국계로 추정되는 1만8310주의 매수세도 눈에 띈다.

대교는 3.6% 상승한 6550원에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크레듀도 1.9%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메가스터디는 전날 올해 1분기에 매출액 591억2000만원, 영업이익 206억5000만원, 순이익 161억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보다 20.5%,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26.5%, 32.3%씩 증가했다.

특히 증권가 예상치인 매출 588억원, 영업이익 201억원, 순이익 156억원을 모두 넘어선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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