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값 하락세 둔화…강남·과천 상승 반전

머니투데이 김수홍 MTN 기자 | 2009.04.24 20:05
서울 강남 3구와 경기도 과천 지역 땅값이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에 힘입어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3월 전국 지가변동률 자료를 보면, 전국 땅값은 전달보다 -0.09%를 기록하며 3달 연속 낙폭을 줄였습니다.





경기도 과천시는 0.12% 상승했고, 서초구와 송파구 등 서울 강남지역도 6달 만에 소폭의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반면에 제주는 -0.17%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고, 충남과 경기 등도 평균 이상의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토지거래량은 전달보다 필지 수가 26%, 면적 기준으론 43%가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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