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 올해 '디트로이트 자동차부품 박람회'(SAE 2009)에선 휠체어식의 수소연료를 사용하는 1인승 차 'H-Ergo'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From Concept To Car'라는 회사가 출품한 'H-Ergo'는 배출가스가 제로인 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해 약 800W의 전력으로 시간당 20km를 달릴 수 있다고 'SAE 2009' 조직위 측은 설명했다.
또한, H-Ergo는 한번 충전으로 2시간정도 운행이 가능하며, 미래적인 휠체어로써 뿐만 아니라 1인승 친환경 근거리 이동수단으로서 각광받을만한 아이템이라고 조직위 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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