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차↑, 1Q 실적발표 기대감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09.04.23 09:40
1분기 실적발표를 앞둔 현대자동차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37일 현대차의 주가는 전날에 비해 4.55% 오른 6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증권업계는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현대차의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경기침체기 점유율 확대를 통해 중장기적 성장세는 긍정적이라고 분석이 나오고 있다.


23일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현대차의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249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7%, 전년동기 대비 52.8% 각각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다.

매출액은 6조660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4.6%, 전년동기 대비 18.7% 각각 감소한 것으로 예상됐다. 순이익은 2394억원으로 전분기 보다는 1.7% 줄고, 전년동기 보다는 39%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단독]구로구 병원서 건강검진 받던 40대 남성 의식불명
  2. 2 박지윤, 상간소송 와중에 '공구'는 계속…"치가 떨린다" 다음 날
  3. 3 중국 주긴 아깝다…"통일을 왜 해, 세금 더 내기 싫다"던 20대의 시선
  4. 4 [단독] 4대 과기원 학생연구원·포닥 300여명 일자리 증발
  5. 5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았다" 쯔양 복귀…루머엔 법적대응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