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지구 첫 분양 1순위 모두 마감

머니투데이 김수홍 MTN 기자 | 2009.04.23 10:42
인천 청라지구에서 올해 처음으로 분양된 아파트가 평균 2.7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습니다.

금융결제원이 집계한 청라지구 한라비발디 9백74가구의 청약결과를 보면 접수 첫날 모두 2천6백 명이 신청해, 전 평형 분양을 마쳤습니다.




최고 경쟁률은 164가구를 모집한 101제곱미터 형이 인천지역 1순위에서 5백47가구가 청약해 11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분양 성적은 양도세 한시적 면제와 전매제한 기간 단축 등 규제완화 효과에다, 3.3제곱미터 당 천만 원 대의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가 수요자를 이끌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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