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 현물종가比↓ …1340원대

머니투데이 도병욱 기자 | 2009.04.23 08:32
뉴욕 증시가 혼조세로 장을 마친 가운데 역외환율은 전일 현물환 종가보다 소폭 하락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1개월물 원/달러 선물환 환율은 전날 종가(1340.5원)보다 3원 상승한 134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가 마이너스(-) 1.5원임을 감안하면 전날 서울외환시장 종가(1348.5원)보다 3.5원 내린 셈이다.


이날 뉴욕 증시는 모간스탠리의 실적 부진 등 악재와 주택지표 호전 등 호재가 맞서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지수는 전날에 비해 82.99포인트(1.04%) 하락한 7886.57로, S&P500지수는 6.53포인트(0.77%) 내린 843.55로 장을 마감했다. 하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27포인트(0.14%) 올라선 1646.12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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