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종목뉴스-22일

머니투데이 백진엽 기자 | 2009.04.23 08:02
◇코스피

하이닉스반도체가 7000만주 유상증자 방안을 확정했다. 하이닉스 출자전환주식 공동관리협의회가 22일 이같은 일반공모방식 유상증자를 포함한 하이닉스의 유동성 확충방안을 결의했다고 하이닉스가 공시했다.

포스코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우크라이나 철광석 광산 개발 계획을 일단 접을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는 당초 루마니아에 조선소를 갖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할 것에 대비해 그곳에 철광석 광산을 개발하고 제철소를 건립, 시너지를 갖도록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최근 대우조선 인수에 실패한데다 포스코의 영업실적도 악화돼 중단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극동유화는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주가급등에 영향을 미칠만한 사항이 없다고 22일 공시했다.

△포털업체 NHN이 교육업체 대교(6,170원 10 +0.2%)와 온라인 교육게임 개발에 나선다. NHN은 22일 대교와 온라인 교육 게임 공동 개발을 위한 사업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대상기업으로 지정된 삼호의 경영정상화 계획이 윤곽을 잡아가고 있다. 모기업인 대림산업과 채권금융기관이 책임을 분담해 1450억원을 신규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일성건설은 156억6700만7000원 규모의 서울시 강서구 무궁화연립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대한통운은 오는 23일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청호전자통신은 최대주주가 노기원 씨에서 씨에이치프로퍼티즈로 변경됐다고 22일 공시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산업은행이 제안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공동매각과 관련해 원칙적으로는 공동매각 참여의사를 표시했다" 면서 "다만 이와는 별도로 단독 매각도 검토하고는 있지만 현재까지는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22일 공시했다. 또 자산매각도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덧붙였다.

◇코스닥


필코전자는 22일 케이아이지홀딩스를 대상으로 3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229만76주이며, 발행가액은 주당 1310원(액면가 500원)이다.

△한국거래소는 22일 네프로아이티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하고 24일부터 매매거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일본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증시에 상장되는 네프로아이티는 온라인광고, 모바일콘텐츠 업체로 지난 회계연도(2007.4.1~2008.3.31) 매출액 147억원, 순이익 18억원을 기록했다. 주당 평가가격은 4500원이다.

팍스메듀는 22일 기존 대표이사인 안용태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박진호 대표를 신규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핸디소프트는 22일 9억9900만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키로 한다고 공시했다. 사채 만기일은 2012년 4월28일이고, 만기이자율은 4%이다. 전환비율은 100%, 전환가액은 주당 1310원이다. 전환청구기간은 5월28일부터 2012년 3월28일까지다.

제강홀딩스는 22일 9억9990만원 규모의 국내 공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사채 만기일은 2012년 4월23일이며, 이율은 0%이지만, 만기까지 전환하지 않은 사채권에 대해서는 연복리 6%의 수익률을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전환가액은 주당 580원이고, 전환청구기간은 5월23일부터 2012년 3월23일까지다.

씨엠에스는 22일 신규사업으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사업 진출을 다각도로 검토중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 21일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요구(주가급등 사유)에 대한 답변이다.

위고글로벌은 22일 드래곤플라이를 1대 1.86의 비율로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드래곤플라이는 소멸되고 존속법인 위고글로벌을 통해 우회상장을 완료하게 된다.

△한국거래소는 22일 하이럭스를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하이럭스에 대해 횡령 배임으로 상당한 규모의 재무적 손실 발생 여부 등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심사한 결과, 실질심사대상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필코전자는 22일 투자자금 및 운전자금 확보를 위해 자사주 345만9385주를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처분기간은 이달 23일부터 7월22일까지다. 처분방법은 장외거래다.

크레듀는 올 1분기에 6억4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전분기 흑자에서 적자전환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30.8% 감소한 145억3500만원이다. 순이익 역시 96.8% 줄어든 7100만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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