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장관 "양도세 중과 정부안 통과 희망"

머니투데이 방명호 MTN 기자 | 2009.04.22 19:48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늘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와 관련해 "정부안대로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하지만 단일 세율로 가는 것은 맞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오늘 정부 과천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양도차익에 대해서 차등적용하는 현재의 조세체계를 유지되야하며, 이는 부과가치세 등 간접세하고는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또 "5~6월 쯤이 되면 부실이 현실화되기 시작하면 구조조정에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실부부문에서 부실채권규모는 외환위기 때보다는 적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허웅, 애 낳자고 해서 짜증나"…전 여친 새로운 녹취록 나왔다
  2. 2 [단독]의협 회장 반발에도…"과태료 낼라" 의사들 '비급여 보고' 마쳤다
  3. 3 계단 타고 2층에 배달한 복숭아 2박스…"한박스는 택배기사님 드세요"
  4. 4 "강북이 결국 송파 앞질렀다"…84㎡ '22억' 또 신고가
  5. 5 "냄새난다"…50대 직장동료 세탁기에 넣고 돌린 일본 30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