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진주향토 문화지 발간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9.04.22 15:48
경남은행은 22일 진주의 자연과 문화, 역사, 관광, 산업 등을 종합한 향토문화지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문화예술의 도시 진주'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남은행은 경남, 울산, 거제 등의 자연과 문화를 소개하는 문화지를 발간했다. 이번 문화지는 수개월의 현장답사와 자료수집, 고증을 거쳐 만들어졌다. 진주8경을 비롯해 남강, 유등축제 등 진주를 상징하는 유적과 혁신도시로의 발전 가능성 등이 조망됐다.

문동성 행장은 "진주시의 자연과 문화, 역사, 관광, 산업 등을 소중히 담은 향토문화지”라며 “진주시를 남부권 중심도시로 이끄는 하나의 밀알로서, 진주의 위상을 드높여주는 매개체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은행이 지금까지 발간한 향토문화지는 96년 경남문화재 100선, 97년 경남 무형문화재, 98년 우리고장 전설속담 이바구, 99년 우리고장 섬바다 100경 등 11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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