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절반인 7만5000여명은 기존 하나은행 거래가 없던 순수가입자로, 37개의 오프라인 영업점이 1년간 영업해야 얻을 수 있는 숫자라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또 신규가입자중 20, 30대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해 젊은 층의 호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 관계자는 "신규고객 창출에 효과적인 채널로서 기존 거래고객 지원업무에만 머물던 은행의 비대면 채널 한계를 극복한 사례로 자리 잡았다"며 "올 연말까지 하나N플라자를 통한 총 가입자 수는 22만 명까지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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