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공동 운항하는 노선은 인천-베이징, 인천-상하이, 인천-다롄, 인천-창사 등 4개다. 기존 인천-선양, 인천~광저우에 이어 공동 운항 노선이 확대되면서 공동 운항 편수가 주간 왕복 25회에서 136회로 늘어나게 됐다.
공동운항이란 상대 항공사의 운항편의 좌석을 자사의 편명을 부여하여 자사의 항공편과 같이 스케줄을 공시, 판매하는 제휴 형태를 말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중국 항공사들과 마케팅 제휴를 더욱 확대해 고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서비스와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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