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4월말 국가자산 현장 점검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09.04.22 10:00
정부가 4월말부터 국가자산이 실재로 존재하는 지 등 국가재산 실사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다.

기획재정부는 2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제1차 국가회계제도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그동안 추진해온 국가자산 실사현황 및 실사점검 계획 등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해 11월이후 일선관서에서 수행한 국가자산 실사의 적정성과 실사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4월20일 현재 정부는 국유재산 81%, 물품 93%, 채권 70% 등 국가자산 80%의 실사를 마쳤다.


재정부는 1차와 2차에 걸친 현장점검을 통해 국가자산의 실재성 여부, 관리실태 등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이번 실사점검 결과를 토대로 상반기 중 개시 재정상태표를 작성하고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실사 및 평가방안을 마련하는 등 발생주의·복식부기 회계제도 시행에 따른 주요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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