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부산시내 295개 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연중 개최하는 '에어부산 어린이 항공사 체험교실'의 첫 번째 순서로, 서부교육청 소속의 41개 초등학교 대표 학생이 참여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에어부산 항공편으로 서울로 이동해 항공운항시스템을 갖춘 종합통제센터와 항공사 훈련시설물을 견학하고 예절교육 및 비상탈출 훈련 등 승무원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어린이 항공사 체험교실은 여름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매월 1회 열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체험학습 기회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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