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證, 녹색 펀드 판매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09.04.21 10:15
하나대투증권이 녹색산업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마이다스 그린 SRI 주식형펀드’를 21일부터 판매한다.

‘마이다스 그린 SRI 주식형펀드’는 그린산업을 통한 성장 수혜가 기대되는 기업과 사회적 책임을 통한 경영 우수기업 및 시장대비 기업가치 저평가 종목 등을 발굴 투자함으로써 코스피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펀드이다.

이 상품은 매출액, 영업이익, 배당 등 펀더멘탈 지표에 의거한 저평가 우량종목에 투자하고 아울러 미래 새성장 동력인 녹색산업 종목 그리고 기업의 장기지속 가능성을 평가하는 SRI(사회책임투자,Socially Responsible Investment)등 비재무적 평가방식도 병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선취판매 수수료 1%와 보수율 1.60%의 클래스 A형과 총보수율 2.24%인 C형 및 2.00%인 C-e형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C형인 경우에는 투자 기간 1년이 경과할 때마다 판매보수가 10%씩 인하된다. 펀드 중도환매시엔 30일 미만은 이익금의 70%, 90일 미만은 이익금의 30%의 환매수수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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