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주부 컨설턴트 떴다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09.04.21 15:00

'지엔느' 3기 발대식 개최

국내 최대 건축장식자재 업체인 LG하우시스에 주부 컨설턴트가 떴다.

LG하우시스는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주부 컨설턴트 그룹인 '지엔느(z:enne)' 3기 25명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엔느'는 LG하우시스의 프리미엄 인테리어 브랜드인 '지인(Z:IN)'과 불어로 여성을 의미하는 'Sienne(씨엔느)'의 합성어이다.


엄선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지엔느는 지인 브랜드의 공식 프로슈머로 새로 출시한 벽지, 마루 등 제품을 우선적으로 체험하며 제품 개발과 시장 조사, 신제품 품평회 등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또 디자인과 인테리어에 관련한 다양한 교육과 해외 인테리어 탐방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LG하우시스는 이 제도를 2007년부터 운영해왔다.

이승우 상무는 "지엔느 활동을 후원하며 소비자들에게 한걸음 다가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테리어 시장의 전문화와 고급화를 위해 지엔드 제도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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