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순익 1% 감소..실적 전망치는 유지

뉴욕=김준형 특파원 | 2009.04.21 05:38
세계 최대 컴퓨터 서비스업체 IBM은 20일(현지시간) 1분기 순이익이 23억달러를 기록, 전년동기 대비 1% 줄었다고 밝혔다. 주당 순이익은 1.71달러로 전년동기 1.67달러 대비 소폭 늘었다.
매출액은 11% 감소한 217억달러에 그쳤다.

팩트셋 리서치 집계 애널리스트 전망치는 225억달러 매출에 주당 1.67달러 순이익이었다.

IBM은 수요감소가 비용절감 효과를 상쇄, 수익과 매출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IBM은 그러나 올해 주당 순이익 9.20달러의 기존 전망치는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중 0.5% 하락한 IBM 주가는 장마감후 실적발표 여파로 시간외 거래에서 추가하락, 3.6% 빠진 97.33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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