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월 경기선행지수 -0.3% '예상하회'

안정준 기자 | 2009.04.20 23:09
미국의 3월 경기선행지수가 당초 예상치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컨퍼런스보드는 3월 경기선행지수가 전월 대비 0.3% 하락했다고 밝혔다. 2월 선행지수 마이너스 0.2% 보다 악화된 수치다.

3월 선행지수는 앞서 발표된 블룸버그통신의 전문가 예상치도 하회했다. 블룸버그 전문가들은 3월 선행지수가 2월과 같은 수준인 마이너스 0.2%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는 향후 3~6개월의 경기 방향성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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