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330선 중심 '보합권 등락'

머니투데이 오승주 기자 | 2009.04.20 09:09

추가상승 기대감vs단기급등 부담

코스피지수가 장초반 1330선을 중심으로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매수에 가담한 가운데 기관이 매도로 대응하며 팽팽한 기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주말에 비해 1원 오른 1333원에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20일 오전 9시9분 현재 전날에 비해 1.27포인트(0.10%) 내린 1327.73을 기록하고 있다.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과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이 맞서는 모습을 보이면서 보합권에서 오르내리는 상태다.


외국인과 개인은 324억원과 44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342억원의 프로그램 순매도를 앞세워 738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유통과 운수창고가 1% 가까이 오르며 강세다. 전기전자도 0.5% 상승중이다. 반면 기계와 운수장비 등 최근 상승세가 돋보였던 업종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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