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형펀드 1년 손실 20%대로 축소

머니투데이 권현진 MTN 기자 | 2009.04.20 10:46
지난 한주간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국내 주삭형펀드 1년 수익률도 마이너스 20%대까지 손실폭을 축소했습니다.

펀드평가사 모닝스타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13~17일) 설정액 100억원 이상의 국내주식형펀드는 평균 1.4% 올랐으며, 연 손실은 20.35%로 줄어들었습니다.


코스닥시장과 IT주의 강세로 중소형주 펀드와 IT섹터펀드들이 코스피 상승률인 1.55%를 웃도는 성적을 거뒀습니다.


미국 금융주의 실적 개선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된 가운데 해외펀드도 일제히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JP모간운용의 'JF아시아컨슈머&인프라주식종류형 자(자펀드)'가 7.2%, '중국 본토증시에 투자하는 PCA운용의 '차이나드래곤A쉐어주식A- 1Class A(클래스A)'가 6.2%로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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