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IT버블 붕괴 이후 7년만에 처음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것입니다.
비제조업보다는 제조업에 대한 투자감소폭이 컸고, 특히 IT산업 부진이 두드러졌습니다.
기업규모별로는 중소기업의 설비투자가 지난해 대비 40.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연구소는 설비투자 감소치만 봤을 때 외환위기 때와 비슷한 상황이라며 "정부정책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기업 구조조정을 강화해 금융지원 효율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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