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KTF 매수청구권 규모, 예상보다 적어

머니투데이 김경미 MTN 기자 | 2009.04.19 19:34
KT와 KTF의 주식매수청구금액이 당초 예상보다 적은 298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증권예탁결제원 전산집계 마감 자료와 양사가 자체 접수한 매수청구행사 주식수를 합산한 결과 KT는 45만여주, KTF는 957만여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KT는 당초 합병계약서에 KT의 매수청구금액이 1조원, KTF는 7천억원을 넘을 경우 합병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고 명시한 바 있습니다.


이로써 지난 1월 시작된 KT-KTF간의 합병은 3개월만에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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