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10개 차종 리콜

머니투데이 김경미 MTN 기자 | 2009.04.19 19:35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제작결함이 발생한 10개 차종 4만여대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브레이크를 작동할 때 제동등이 점등되지 않을 우려가 있는 현대자동차 5개 차종과 기아자동차 5개 차종에 리콜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리콜 대상은 2006년 9월부터 11월 사이에 생산, 판매된 현대자동차의 베라크루즈, 신형 싼타페, 신형 아반떼, 신형 쏘나타, 신형 그랜저입니다.


기아자동차의 그랜드카니발, 신형 카니발, 신형 스포티지, 뉴카렌스, 쏘렌토 등도 리콜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21일부터 직영 서비스센터와 협력사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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