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20일 장애인을 날을 맞아 마련됐으며, 우리은행 임직원과 장애우 및 가족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단체 줄넘기와 서바이벌 훌라우프 경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일반인들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장애체험부스’도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리은행은 장애인복지단체 자원봉사 및 남북 장애인 마라톤대회 후원, 지적 장애인 미술대회 지원, 장애인 시설 개선사업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헌주 우리은행 홍보실장은 “매년 4월 장애인의 날을 전후해 장애우들과 함께 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며 “장애우에 대한 사회인식을 개선하는 행사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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