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은 이날 1분기에 SUV, 트럭을 포함해 신차 139만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157만대) 대비 11% 감소한 수치다.
폭스바겐 브랜드의 자동차 판매는 87만6000대로 4.8% 감소했다. 독일 정부의 신차 보조금 정책으로 올해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낼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푸조, 피아트는 지난 3월 자동차 판매가 9% 감소했지만 감소폭은 최근 6개월새 최저였다. 고급차 아우디는 3월에 판매 대수가 11% 감소한 9만400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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