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의 아시아·이머징마켓 수석전략가인 아드리안 모와트는 보고서에서 중국과 미국 등의 잇단 금리 인하와 정부의 재정 지출 확대로 개발도상국 수출품에 대한 수요가 살아나고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MSCI 이머징마켓 지수가 900까지 올라 리먼브러더스의 파산보호신청 1주일 전이었던 지난해 9월8일 이후 최고수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모와트는 이어 "이머징마켓 국가를 위한 의미있는 순풍이 불고 있다"며 한국과 대만, 그리고 멕시코, 중국, 태국에 대한 주식 매수 확대를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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