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의 1분기 순익은 1억2200만 유로(주당 3센트)로, 전년동기 12억2000만 유로(주당 32센트)보다 90% 이상 감소했다.
이는 지난 1996년 이후 최저치이며 블룸버그가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인 2억3200만 유로의 절반 수준이다.
매출은 27% 감소한 93억 유로를 기록, 전문가 예상치인 98억 유로를 밑돌았다.
전문가들은 경기 침체로 수요가 급감한 데다 애플의 아이폰, 리서치앤모션의 블랙베리 등 경쟁 상품 때문에 실적이 크게 줄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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