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록 금전으로 따질 수 없는 안타까운 희생이지만, 사적구제를 금하는 법이 있기 때문에 유가족은 그 피 묻은 돈이나마 움켜 쥘 수밖에 없다. 이 기회에 범죄 피해자와 유족을 국가적으로 도울 수 있는 법을 확립시키자. 범죄는 반복되지만, 그 고통은 이웃이 덜어줄 수 있다.(해충박멸팀,다음)
☞ 앞으로 흉악범들은 모든 재산을 몰수 해버리자. 누가 손해배상을 청구하든지 말든지 그냥...(창고, 다음)
☞ 아무리 13억을 준다 해도 생명을 돈으로 대신할 수는 없다.(문인경, 싸이월드)
☞ 강호순보다 그의 아이들이 걱정된다. 상처투성이가 됐을텐데... 이런 아이들 나라에서 키워줬으며 좋겠다.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제발 그렇게 자라길 바란다. 아버지의 죄가 자식에게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란다.(손혜숙, 싸이월드)
☞ 난 사형 집행을 바랄뿐이다. 사람이 할 실수가 따로 있지 이건 뭐 사람이 장난감도 아니고... 진짜 '사람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겁난다. 같은 시대에 산다는 게...어디까지나 사형이라는것 자체로만 본다면 이것 또한 한 사람을 강제로 죽인다는 뜻으로 반대를 해야겠지만 말 그대로 제도로써 사람 대 사람간의 그런 규율로써 반드시 집행하길 바랄뿐이다. 살인을 즐기는 세상, 범죄가 정당한 세상 그런 세상이 겁날 뿐이다.(박도해,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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