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인텍이 내주부터 전기자동차(HEV)콘덴서를 양산할 예정이다. 이 콘덴서는 현대자동차에 납품된다.
뉴인텍 관계자는 16일 "다음주부터 HEV콘덴서 양산에 들어가지만, 소규모여서 금액이 크지는 않을 것"이라며 "연료전지차용 콘덴서도 개발에 들어가 시제품을 납품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하이브리드는 내연기관자동차에서 미래형 자동차로 가는 중간단계로 궁극적으로는 연료전지차로 이동하게 되며, 2030년 이후 내연기관자동차가 수의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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